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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人]라이트코인 탄생시킨 전 구글 엔지니어, 찰리 리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7819 작성일 21.06.15  16:30

‘언더독’ 창시자 속 MIT·구글 출신 소프트웨어 전문가
보유 자산매도 논란 일었지만…수익금 전액 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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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창시자들은 흔히 ‘언더독’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세계 최초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는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고,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은 프로그래밍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게임에 빠져 살던 중 자신이 주로 사용했던 캐릭터의 능력이 개발사에 의해 사라지면서 탈중앙화 기술인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반면, 거대 IT기업에서 박차고 나와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든 이들도 있다. 야후 부사장 출신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현 리플 CEO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시가총액 12위 가상자산 라이트코인을 개발한 찰리 리 역시 MIT를 졸업해 구글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고 라이트코인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라이트코인을 탄생시킨 찰리 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뒤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이민한 중국계 미국인이다. 친형 바비 리는 중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비티씨씨의 설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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