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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거 서비스 포인트 통합 플랫폼 [아지트(AZIT)]

작성자 romanticpeople 조회수 1850 작성일 22.12.24  07:27
1671834394_0_16166bda5c2d21168a2574af7eb6f32a.png아지트(AZIT)
아지트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주거 서비스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부동산·주거 관련 서비스 업체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지트 플랫폼은 기존 서비스 영역인 Legacy Point System, 솔루션 제공 영역인 Crypto-Wallet, Crypto-Exchange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Legacy Point System
Legacy Point System은 파트너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존의 고객보상 시스템이다. 자체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결제하는 금액의 일정 비율을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Crypto-Wallet
Crypto-Wallet은 아지트 플랫폼 내 각 파트너들이 BM(Blockchain mileage)을 아지트 토큰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하는데 편리하도록 도와주는 실질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아지트 플랫폼 내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포인트를 전환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포인트를 보관하는 툴이다.

Crypto-Exchange
아지트 플랫폼은 파트너 기업에서 활용하는 Legacy Point를 BM으로 교환하고 판매해 아지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Crypto-Exchange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지트 플랫폼을 통해 획득한 아지트 토큰은 외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차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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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는 지난 3월 18일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했다. 상장가 300원대에서 약 2배 상승한 600원대에서 시작했지만 바로 하락을 시작해 5월 100원대가 붕괴됐다. 그 후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공개 및 클레이시티 등 연속 파트너십 호재로 200원대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이후 반등 없이 100원 미만 시세를 유지하다가 12월 16일 빗썸 상장 시 2000원까지 급등(빗썸거래소만 해당)한 이후 현재 300원까지 폭락을 진행 중이다.

최근 악재 : 아지트 토큰 사전 유통 의혹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아지트의 유통량 공시에 허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파트너 물량 확인 시 빗썸 검토보고서에서는 25%, 공식 블로그에는 30%로 기재돼 있어 파트너 물량 5%를 줄여 2500만개 토큰이 사전 유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단 측은 블로그의 토큰노믹스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생긴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향후전망 : 다시 상승할 길은 참여업체 확대
아지트는 프롭테크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로 참여 기업들의 마일리지 포인트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휴사간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결국 아지트가 성장할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참여업체 확대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된 바 있다. 빗썸 검토보고서에 '다방'이라는 부동산 플랫폼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기록돼 있는데 실제 확인 시 계약은 이미 해지된 상태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도 재단 측에서는 '다방' 측과 미스 커뮤니케이션이었고 파트너십은 유지 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대형 거래소 빗썸에 상장 이후 연이어 논란들이 생겨나면서 현재 시세에 반영돼 상승 없이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최근 피르마체인과 전자계약 기술개발 관련 파트너십 체결이 있었는데 이런 개선을 통해 참여업체 확대가 우선적으로 돼야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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