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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아이오에스티(IOST)]

작성자 romanticpeople 조회수 2096 작성일 23.02.23  07:51
1677106293_0_ec6d47bb308db3fdec4529a5589e430a.png1677106291_0_ec6d47bb308db3fdec4529a5589e430a.png아이오에스티(IOST)
아이오에스티(IOST)는 Internet of Services Token의 약자로, 확장성과 보안 그리고 속도 면에서 차별화된 분산 블록체인 디앱(dApp) 플랫폼이다. 분산형 플랫폼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더리움(ETH)과 유사하지만 이더리움의 단점인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개발자로 하여금 대규모 디앱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오에스티(IOST)의 주요 특징
PoB(Proof of Believability, 신뢰성 증명 합의 프로토콜)

전체 네트워크를 하위 네트워크 집합으로 분할하는 샤딩(Sharding)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PoB를 사용하여 확장성을 높였다.

PoB는 합의 프로토콜로 노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데 신뢰성은 토큰 보유량과 서비(Servi)라 불리는 하위 토큰의 잔액, 기여도,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계산된다.

PoB의 핵심은 이러한 노드가 이전 생성된 블록의 입력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의 임의성을 사용해 공정성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PoB는 노드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트랜잭션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킨다.

차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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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월 아이오에스티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진행 당시 애플, 구글, 인스타그램 등 IT 기업의 시리즈 A 투자사로 유명한 세콰이어차이나가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해당 이슈를 바탕으로 바이낸스에 1월 즉시 상장을 진행했고 업비트에는 7월에 상장했다.

하지만 해당 시기는 2017년 암호화폐 폭등 이후 거품설이 대두되며 폭락한 이후 시기라 60원대 상승을 한 뒤 점차 하락해 2020년 말까지 10원 아래의 시세를 형성했다.

암호화폐 2차 폭등 시기인 2021년 4월에 122원까지 올랐으며 5월 Olympus v3.5,3.6 버전을 발표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7월 20일에 IOST 기술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마켓플레이스 리바이벌(Revival) 및 NFT 게임 출시로 8월 반등장에 110원까지 반등하는 뒷받침이 됐다.

하지만 그 이후 전체시장 하락세를 따라가며 지난해 2월 20원대까지 떨어졌는데 3월에 NFT 콘텐츠 유통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팔레트 컨소시엄에 합류했고 이더리움 디앱과 네트워크를 연동한 엔트로버스 프로젝트 출시를 발표하며 65원까지 반등했다. 하지만 루나, FTX 사태 등 암호화폐 시장 악재가 계속 터지며 12월 말 8원대까지 하락했다. 이후 2023년 초부터 시작된 반등장에 상승을 하기 시작해 2월 20일 40% 급등해 2000원 돌파 뒤 현재 1600원대 조정 중에 있다.

최근 상승 원인 : 트위터를 통한 호재 발생 예고
지난 20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다음에 무엇이 올 것인가?(What is coming next to?)"라는 호재발생 예고 글을 올려 기대감에 급등을 진행했다. 그 이후 21일 비트엑스(BTCEX)거래소에 IOST가 상장했는데 그 뒤 현재까지 아무런 호재성 소식이 나오지 않아서 호재가 BTCEX거래소 상장이었다는 실망감에 현재 소폭 하락했다.

향후전망 : 경영쇄신을 통한 2023년 성장 기대
지난 9일 아이오에스티가 최고경영자(CEO)로 블레이크 정(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CEO 선임을 통해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거래소 상장과 동남아 시장에서 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월 중순 메인넷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트랜잭션 7억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올해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반등장에 기세를 몰아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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