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Grayscale)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사명, 비전 및 가치를 반영하는 시각적 요소를 구현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10년간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웹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 암호화폐 자산운용사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리브라 파이낸스(LBR)의 암호화폐 락업예치금(TVL)이 1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1억 5,881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브라 파이낸스 V1 TVL은 3,998만 달러, V2는 1억 1,882만 달러로 집계됐다. 리브라 파이낸스는 지난 1일 V2를 출시한 바 있다.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에 따르면 8월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이 2조 90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적고, 올해 월별 거래량 중에서는 가장 적다.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앵글(ANGLE)이 스테이킹 보상 스테이블코인 stEUR를 출시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agEUR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하면 이자를(연 4%) stEUR로 받을 수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6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바이낸스가 운영을 중단했던 벨기에에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벨기에 이용자는 바이낸스에서 신규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벨기에 금융규제당국(FSMA)은 바이낸스에 자금세탁방지 등 규제 위반을 이유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중단을 명령했으며, 바이낸스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CEL)의 파산계획에 대해 채권자의 98% 이상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획에는 셀시우스가 고객 자산 일부를 반환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또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20억달러 상당 BTC, ETH를 상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일(현지시간) 파산 계획에 대한 법원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 짓게된다.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HTX(후오비)의 준비금이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후오비의 차입액은 약 24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며 "거래소 준비금이 부족하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후오비 준비금의 14.7%가 stUSDT에 묶여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해킹을 당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에 대한 준비금 부족 및 뱅크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거래소 내 BTC 보유량이 계속해 감소한 바 있다. 당시 거래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제2중급인민법원이 비트코인을 고유한 디지털통화로 인정했다. 상하이 법원은 비트코인의 희소성, 전세계적인 수용성, 고유의 특성 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 관련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는 구매, 채굴, 상속을 통해 취득한 개인 재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40% 나스닥: +0.45% 다우: +0.13%